오스트레일리아 데일스포드에 위치한 이 집은 공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건축미를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생활양식에 적합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무려 150년이라는 긴 시간이 다양한 스타일로 교차하는 이 집에서 가장 중점을 둔 메인 공간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과 높이의 원목 파티션을 사이에 두고 거실, 주방, 식당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가족 모두가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개방감 있는 가족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원목으로 제작된 맞춤 빌트인 싱크대와 백스플래쉬를 견고하게 마감하고 있는 올리브 타일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감을 선사하는 대면형 주방은 실용적인 구성과 효율적인 동선이 돋보이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주방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창밖으로 펼쳐진 싱그럽고 풍요로운 정원 풍경이 여유로움을 더하는 다이닝룸에는 6인용 원목 다이닝 테이블 세트를 놓아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홈 카페 겸 레스토랑을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와 짙은 그린 컬러, 원목, 벽돌 벽난로의 아늑한 조화가 특히 돋보이는 거실에는 윈도우시트와 빈티지 레더 라운지체어, 벽걸이 TV, 카펫, 회화 작품, 조명 등을 단정하게 배치해 오직 이 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멋스러운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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