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에서 선보인 벤츠 마이바흐 EQS 680…
K-팝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이 지난 2월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서 마이바흐 EQS 680 SUV를 타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기차 시대에도 GD다운 초호화 럭셔리 라이프를 보여주며, 마이바흐 특유의 감성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이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그가탄 마이바흐 EQS 680 SUV는 벤츠(Benz)의 최상위 브랜드로, 극강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차량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마이바흐 S클래스와 GLS 600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EQS 680 SUV는 마이바흐 최초의 전기 SUV이다.
최고 출력 649마력, 최대 토크 96.9kg.m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듀얼 모터 시스템을 지니고 있으며, 1회 충전 최대 600km 주행으로 장거리 운전도 걱정 없는 고성능 배터리 탑재되어 있다. 제로백 4.4초로 SUV임에도 스포츠카급 가속 성능 제공하고 있고, 4인승 & 5인승 옵션이 있어 마이바흐 특유의 VIP 리어 시트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하이퍼스크린(Hyperscreen)이 적용되어 3개의 OLED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초대형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다. 해당 모델은 단순한 전기 SUV가 아닌, 초호화 모빌리티의 정점을 찍는 차로 평가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르쉐 등 다양한 슈퍼카와 럭셔리카를 소유하며 자동차 취향마저 트렌디한 감각을 유지하는 스타로 유명한데, 이번에 그가 마이바흐 EQS 680 SUV를 선택한 것은 럭셔리 브랜드의 정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기술 이 모두를 갖춘 차량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모델을 선택하며, GD다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모델의 국내 예상 가격은 약 2억 원에서 옵션을 추가하면 약 3억 원대로 일반 벤츠 EQS보다 훨씬 높은 가격대이지만 마이바흐의 브랜드 가치와 특별한 럭셔리 옵션을 고려하면, 가격보다는 희소성과 품격을 상징하는 차량으로 볼 수 있다.
그가 입는 패션, 사용하는 아이템이 글로벌한 주목을 받듯, 이번 마이바흐 EQS 680 SUV도 K-팝 팬들뿐만 아니라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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