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카마로, 오프로드 머신 “랠리 비” 로 변신
쉐보레의 유명한 머슬카, 카마로 오프로드 머신으로 변신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차량 예상도를 공개하는 오스카 바르가스가 머스탱 픽업트럭에 이어 카마로 오프로드 “랠리 비” 를 공개했다. 이 카마로 오프로더는 6세대 카마로 Z71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카마로 오프로더 ‘랠리 비’ 디자인
오스카 바르가스가 공개한 카마로 오프로더의 이름은 ‘랠리 비’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범블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차량은 전체적으로 차고가 높아졌고, 오프로더의 특성이 적절하게 적용되었다. 랠리 비의 전면 디자인은 오프로더의 특성이 돋보이며, 검정 무광 철제 범퍼와 LED 라이트가 중앙에 적용되었다.
랠리 비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
랠리 비의 보닛은 벌집 모양이 디자인된 검정 시트지로 꾸며졌으며, 보닛 가운데 솟아오른 파츠에는 꿀벌 캐릭터와 ‘랠리 비’ 레터링이 새겨져 있다. 또한, 오프로드 용 휠 타이어와 높아진 차고로 오프로드 차량의 특성이 강조되었다. 전면과 후면의 휀더, 사이드 스커트에는 검정 무광 클레딩이 적용되어 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을 보호한다.
랠리 비의 후면 디자인 및 예상도의 한계
랠리 비의 후면에는 검정 무광 시트지로 트렁크를 꾸며 전면 보닛과 통일감을 주었다. 검정 무광 디퓨저와 4발의 크롬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고성능 차량의 특징을 보여준다. 하지만, 랠리 비는 예상도에 불과하며 실제 출시 계획은 없다.
카마로의 미래와 전기차 전환 가능성
6세대를 마지막으로 단종된 카마로의 미래는 아직 미정이다. 라이벌 모델인 머스탱이 ‘마하-E’라는 이름으로 전기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로 출시된 것처럼, 카마로도 GM의 울티움 플랫폼을 사용해 전기차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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