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영국에서 첫 공개
현대자동차 영국 법인은 17일(현지시간)에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및 후면부 범퍼, 19인치 휠,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너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하며 성능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또한 국내 출시도 계획되어 있다.
![▲ 코나 일렉트릭N/ 출처: 현대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0ed82f5a-ee90-428f-a2a1-bccb18bdffde.jpeg)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의 디자인 및 특징
코나 전기차 N 라인은 주로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다. 이 차량은 새로운 전면부 및 후면부 범퍼, 후면부 범퍼 디퓨저, 보디 원톤 컬러 휠 아치 클래딩,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19인치 휠, N 라인 엠블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코나 일렉트릭N/ 출처: 현대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b8bc8e69-7c39-425c-9442-09ed0fffebe5.jpeg)
코나 N 라인의 내부 디자인
코나 N 라인은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지 않고, 각 필러와 루프는 블랙 컬러의 투톤 스타일로 마감되었다. 실내에는 N 라인 로고와 가죽 및 알칸타라 소재가 조합된 1열 스포츠 시트, 레드 컬러 스티치, 블랙 헤드라이너 등이 적용되었다.
![▲ 코나 일렉트릭N/ 출처: 현대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9ff9cf5c-4e3c-461a-b77e-e8b2927f687b.jpeg)
코나 전기차 N 라인의 추가 특징
이 모델은 메탈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전용 대시보드 패널, N 라인 전용 스티어링 휠을 제공한다. 상위 트림은 실내 일부를 가죽과 알칸타라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롱레인지 기준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6kgm를 발휘한다.
![▲ 코나 일렉트릭N/ 출처: 현대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e5fe323b-3f76-40e4-af4c-92d3aba94b47.jpeg)
코나 전기차 N 라인의 환경 인증 및 주행거리
현대차는 최근 코나 전기차 N 라인에 대한 환경부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연식 변경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차량은 롱레인지 트림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상온에서 374km, 저온에서 342km의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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