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룹과 혼다의 합작회사인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2020년대 하반기까지 3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5년 세단을 시작으로 2027년 SUV를, 2028년부터는 소형차를 출시한다. 주력시장인 북미에서는 미국에서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모델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소니 혼다는 아필라(AFEELA)라는 브랜드로 2025년에 세단형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니혼다는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중견 엔지니어를 채용하기 시작해 중장기적으로 직원 수를 약 250명에서 500명으로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소니 혼다의 차량 라인업 확대는 전기차 시장의 경쟁 환경 변화에 기인한다. 2010년대에는 테슬라의 존재감이 컸지만, 2020년대에는 중국, 독일, 한국 기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중저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중국의 BYD도 세계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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