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TrendForce)가 2024년 2월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에서 테슬라가 19.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BYD가 17.1%, 광저우(GAC) 아이온이 5.2%로 3위, SAIC-GM-울링이 4.9%로 4위를 차지했다고 cnevpost가 보도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BYD와 리오토 2023년 각각 33.8%와 9.6%의 점유율로 상위 2위를 차지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등 2023년 글로벌 전동화차 판매대수는 29.8% 증가한 1,303만대였다. 2022년 54.2%의 성장률보다는 둔화된 수치이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는 24% 증가한 911만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45% 증가한 391만대였다. 이 수치는 한국의 시장조사회사 SNE리서치의 33.4% 증가한 1,406만대와는 차이가 있다.
올 해에는 기저효과로 성장세가 둔화되어 30% 증가한 1,687만대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BIFF] 실험정신 가득한 미겔 고메스 감독 “영화는 현실과 픽션의 설계”
- [맥스포토] 송중기·이희준·권해효·김종수, 부국제서 ‘보고타’ 첫 공개
- 데이비드 베컴,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보스' 스타일
- [내일날씨] 맑고 쌀쌀한 날씨…일교차 15도 이상
- 톱스타였던 유명 연예인의 몰락, 분실 카드 주워 쓰다…?
- ‘영웅’ 윤제균 감독, 합천에서 ‘아주 특별한 영화제’
- 길냥이 위해 마당에 먹이 놔뒀더니...'맛집 소문나 야생동물들 찾아와'
- 나무 위에 갇혀있던 새끼 냥이, 구하러 온 사람 보자 '품으로 점프!'
- “이래도 되는 거야?” 안정환 논의 없이 출연료 인상 약속
- 아파트 야외에서 포획된 오동통한 뱀...경찰 '탈출한 애완동물로 추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