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출시 임박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맞이
친환경차 시장 경쟁력 강화
스타리아도 하이브리드
연비, 정숙성 기대
현대차가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환경부로부터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신차 출시 시기는 초읽기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현황을 살펴보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탑승 인원/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의 리스트는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들이다.
→ 스타리아 1.6T-GDI 하이브리드 11인승
→ 스타리아 1.6T-GDI 하이브리드 9인승
→ 스타리아 1.6T-GDI 하이브리드 3밴
→ 스타리아 라운지 1.6T-GDI 하이브리드 7인승
→ 스타리아 라운지 1.6T-GDI 하이브리드 9인승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위 통과 목록에서 알 수 있듯,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들어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다. 환경부 상세 정보에 따르면 엔진형식은 G4FT이며, 그랜저 하이브리드 ,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현대차그룹 내 하이브리드 모델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예상 성능은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9인승 모델 기준, 공차중량이 2215 kg으로 카니발 하이브리드 9인승 무게인 2,155 kg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 시스템 합산 출력 : 245 PS
(엔진 : 180 PS + 모터 : 73.4 PS)
▶ 시스템 합산 토크 : 37.4 kgf·m
(엔진 : 27.0 kgf·m + 모터 : 30.9 kgf·m)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연식변경 때 등장 예정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2024년형 스타리아 출시 시점에 맞춰 출시된다. 기존의 2.2L 디젤 엔진과 3.5L LPG 엔진 외에, 1.6L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로 추가되는 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생산을 위해 울산4공장에서 설비 공사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다.
참고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최초로 2.5L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기존 대비 폭발적인 성능과 연비, 정숙성 모두를 아우를 것으로 예상 돼 예비 오너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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