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회사 빈패스트기 2025년 2월 25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투툭디(투티코린)에서 전기차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공장은 타밀 나두 산업 진흥 공사(SIPCOT)의 산업 단지 내 400에이커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기 투자액은 5년간 500만 달러이며, 연간 15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빈패스트는 지난 1월 6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와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최대 1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생산 시설을 주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단계는 향후 5년 동안 5억 달러를 투자하며 2024년에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빈패스트는 타밀나두에서 가장 큰 투자로 주 정부는 공장 건설과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토지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인도전기차생산자협회(SMEV)에 따르면 2023년 전기차 판매대수는 이륜차와 삼륜차를 포함해 150만대를 넘어 전년보다 약 50% 증가했다.
빈패스트는 2023년 10월 인도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투자 금액은 1억 5,0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이며 연간 생산 능력은 5만대였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오늘 날씨] 절기상 '대설' 전국 영하권 추운 주말...한방에서 추천하는 겨울 건강 차
- (연말 선물 세트 추천) 바디마사지기, 아로망 괄사선물세트
- 간식 숨겨놓고 찾아보라고 했더니 이미 찾았다는 표정 짓는 섬뜩한 강아지
- 영원한 ‘러브레터’의 배우 나카야마 미호…갑작스러운 부고
- '아기 지켜주는 건가 했더니...' 양말만 쏙 훔쳐 간 리트리버
- (유튜브 집대성) 로제 덕에 전 세계에서 대박 난 "핑크 니트"
- 가족 없는 개를 집에 데려왔더니..다음날 강아지가 줄줄이 태어났습니다
- 김남길의 ‘열혈사제’ 골목 팝업으로 재탄생
- 미쳤다 말 나오는, 연년생 남매 아빠 송중기 근황 (+자켓 정보)
- 난간에 앉아 사람에게 플러팅 시도한 뿔매...'빤히 응시하다가 윙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