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옹호단체 컨슈머리포트가 2024년 3월 6일, 소매업체 중 단 1%만이 전기차 충전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전기차 충전소의 가용성과 미국 전역의 75개 최대 전국 및 지역 소매업체에서 충전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약속을 평가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식료품점, 약국, 백화점, 할인점 등 주요 소매 카테고리에 걸쳐 27만개 이상의 매장 위치를 분석했다.
평균적으로 대형마트 14곳 중 1곳, 식료품점 15곳 중 1곳, 백화점 40곳 중 1곳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오프라인 소매업체의 유동인구 수(평균 4%)와 수익(5%)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전역의 대부분의 소매점에서는 설치 비용의 30%(최대 10만 달러)를 지원하는 연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컨슈머 리포트의 연구에 따르면 월마트와 타겟 등 대형 소매점 중 이케아를 제외한 어떤 회사도 현재 매장의 10% 이상에서 전기차 충전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케아는 미국 내 거의 100% 지점에서 전기차 충전을 제공하는 유일한 소매업체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옥씨부인전’ 히든카드 추영우, 같은 얼굴 다른 인물 1인2역의 비밀
- 송승헌 떠난 박지현, 권상우와 1월 코미디 빅매치
- 인절미가 더 귀여운 인절미를 만났을 때...'와 너 진짜 귀엽다!'
- 온라인 랜선집들이, 화사하고 감각적인 홈카페 거실꾸미기 거실인테리어! 60평대아파트인테리어
- 떠돌이 개 입양으로 상 받은 락스타..'오아시스' 리암 갤러거 "강력 추천함"
- '갈비뼈 보이더니...' 뒷마당에 방치돼 죽어가던 개, 가족 생기자 보여준 감동 변화
- 2023년 8월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 공동개최
- 2024년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 여자친구가 몰래 접수해서 배우 된 월드스타
- 부부싸움 후 각서 수십장 썼지만 하나도 기억 못한다는 철부지 남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