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자회사 쿠루를 통해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사업에 나선다. 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약 20초 만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는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의 혼잡도를 표시할 수 있는 쿠루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시작되며 예약이 가능하고 스테이션까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통합된다고 밝혔다.
쿠루는 서울 2개 구에 약 180개의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했으며, 2025년까지 수도권과 인근 도시의 1,000개 스테이션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루는 비용 절감의 이점으로 인해 경쟁력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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