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독일 기가 베를린의 생산이 중단됐다. 3월 5일 공장 근처 전신주 방화 사고로 인해 거의 2주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2024년 3월 7일 보도했다. 지난 화요일 이른 아침 테슬라 공장에서 약 10km 떨어진 전력 인프라에 대한 방화 공격으로 인해 기가 베를린과 주변 6개 지역사회에 정전이 발생했다. 그 이후로 생산이 중단되었고 직원들은 집으로 보내졌다.
공격이 있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좌익 극단주의 네트워크인 자칭 볼케이노 그룹은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지역 사회의 전력 공급이 복구되었지만 직원이 1만 2,000명에 달하는 공장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한편 테슬라는 공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사실 목록을 발표했다. 그륀하이데에서 생산되는 물이 차 한 대당 2.28m3 이하의 물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평균보다 3분의 1 낮은 수치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주인공 병(?)' 걸린 고양이의 완벽한 자리 선정...'감시하기 딱 좋다냥!'
- “나이 많고 체력 약해” 예비 사위 김준호 팩폭한 김지민 엄마
- [오늘 뭘 볼까] 들이닥친 이별 앞에서..드라마 ‘모퉁이를 돌면’
- 임지연의 사극 도전, 예사롭지 않은 시청률 반등
- "도와주세요"라고 쓴 쪽지 남기고 사경 헤매는 반려견들 버린 견주
- 버스에서 헌팅하다 굴욕 당한 미남 배우
- 후배가 사온 커피 면전에서 거절한 선배의 인성
- 차 안에서 운전하는 여성 다리로 기어 올라온 뱀...'맹독 지닌 독사'
- 더블트리 서울 판교, 연말을 더욱 달콤하게 장식할 페스티브 케이크 출시
- 부모님은 수십억 아파트 선물하고 자신은 구멍난 옷 입는 월드스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