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회사 아이엠모터스(IM Motors)가 2024년 3월 25일, 신형 L6 가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가 장착된 900V 플랫폼으로 구동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설립된 지 3년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고급 전기차 부문에 빠르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에 3대의 모델을 출시했다. 풀사이즈 L7 세단과 중형 SUV LS7, LS6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지난 지난 2월 제네바 오토쇼에서는 중형 세단 L6를 공개했다. L6는 모회사 상하이자동차그룹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및 구현하기 위해 칭따오 에너지와 합작 투자를 체결한 이후 시장에 출시되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모터스는 웨이보를 통해 곧 출시될 L6 세단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하며 준 900V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고 밝혔다.
CnEVPost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팩은 축전용량 130kWh로 싱글모터 뒷바퀴 굴림방식이다. 한 번 충전으로 1,000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모델은 2024 오토차이나를 통해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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