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2024년 4월 3일,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SU7가 중국 28개 도시의 고객에게 인도되었다고 발표했다. 샤오미 창업자 겸 CEO 레이준은 베이징에서 열린 인도식에서 차량 예약대수가 10만 대를 넘어섰고 확인된 예약은 4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예약대수는 회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예약대수가 많아 배송 및 생산성 역량에 대한 우려가 촉발됐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애널리스트 등은 대당 손실이 크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샤오미는 제품 생산용량 확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베이징 이좡 공장의 라인이 최대 생산성에 도달하면 76초 이내에 각 차량을 조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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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SU7의 출시로 중국 내에서는 니오와 화웨이의 아이토., 지리자동차그룹의 지커 007 등의 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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