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영국의 전기차 충전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 해 1분기6,000개의 충전기차 설치됐다고 데이터회사 Zapmap의 자료를 바탕으로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그 중 약 25%는 DC고속 충전기였다고 한다. 
 
4월 1일 현재 영국에는 거의 6만 공공 전기차 충전기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는 2023년에 비해 거의 49%, 2022년에 비해서는 거의 2배에 달하는 것이다. 지방 정부는 물론이고 중앙정부가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늘린 결과라고 평가되고 있다.  
 
영국의 전기 자동차 협회가 영국의 100만 명 이상의 전기차 운전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6%만이 주행 거리 불안을 매우 자주 또는 상당히 자주 경험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전기차운전자의 94%는 가끔, 드물게 또는 전혀 주행 거리 불안을 경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15,000대 이상의 유명한 런던 블랙 캡 중 절반 이상이 현재 전기화되어 있으며(주행 거리 확장 ICE가 탑재된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런던 최대 택시 및 미니캡 서비스의 대다수는 2025년까지 완전 전기 차량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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