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가 지난 달 2만 4,500달러의 가격으로 유럽시장에 출시한 시트로엥 e-C3를 2만 8,000파운의 가격으로 영국시장에 출시했다. 시트로엥은 e-C3가 유럽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의 전기차라고 주장했다. 주문은 7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 e-C3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중심의 스마트 카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축전용열 44kWh의 LFP 배터리 팩을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99마일(WLTP기중)이다. 100kW DC 고속 충전으로 26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새로운 e-ROUTES 앱을 통해 소유자는 여행을 계획하거나 충전 상태 및 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그룹은 지프 브랜드에서 2만 5,000달러부터 시작하는 저가 전기차로 올 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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