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4년 6월 20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미국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차지포인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차지포인트는 첫 번째 단계는 미국 연방 정부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은 충전기 관리 소프트웨어를 LG가 전기차 충전 하드웨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후반에 배송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두 회사는 차지포인트의 EV 충전 시스템을 LG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결합하고 LG ThinQ 스마트 홈 플랫폼을 차지포인트의 홈 플렉스 주거용 충전기와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혓다.
지난해 LG전자는 전기차 충전을 그룹의 핵심 성장 사업으로 삼고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차지포인트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 전기차 충전기 공급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전포인트와 고객 및 운전자는 LG의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전기차 충전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는 차지포인트가 북미 및 유럽 EV 충전 네트워크 내에서 306,000개의 활성 포트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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