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의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Ampere)가 2024년 7월 1일, LFP 배터리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CM 배터리와 함께 LFP 기술을 도입해 시장 변동과 기술 발전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앙페르는 LG에너지솔루션, CATL과 협력해 유럽 대륙 전역에 걸쳐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르노와 알파인 브랜드의 여러 모델에 LFP 배터리를 공급해 2030년까지 배터리 수요를 충당할 방침이다.
앙페르 팀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셀투팩 기술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세계 최초의 파우치형 배터리를 사용헤 주행 거리를 향상시킨다. 셀-투-팩 기술을 사용하면 제한된 공간에 더 많은 셀을 내장할 수 있어 보드의 에너지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배터리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LFP와 셀투팩 기술의 통합으로 앙페르는 2026년 초부터 배터리 비용을 약 2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2026년 초부터 르노 브랜드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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