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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도배 됐더라” 한국 도로에 볼보차 쫙 깔린 ‘놀라운 이유’

카프레스 조회수  

볼보, 현지화 맞춤 전략 적중
수입 브랜드 4위로 순항중
디자인 혁신, 트렌드 선도

볼보, 상반기 7천대 이상 달성

볼보-수입차-판매량-XC40-S60-디자인-티맵
볼보 차량 예시(S90) – 출처 : 볼보

스웨덴 대표 브랜드, 볼보의 상반기 실적이 공개됐다. 7천여대의 신차 판매로 수입차 4위를 유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볼보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7185대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벤츠-BMW-아우디 3각 체제가 유지됐지만, 볼보가 이 구도를 무너뜨렸다. 비 독일브랜드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상위권에 오른건 손에 꼽을정도다.

1위는 BMW, 4위에 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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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량 예시(S60) – 출처 : 볼보

올해 상반기 기준, 수입차 브랜드 실적 순위를 살펴보면 Top 5는 아래와 같다. BMW와 벤츠가 1~2위를 두고 끊임없이 대결을 벌이고 있으며, 전기차 대표주자 테슬라의 폭발적인 판매량이 눈에 띈다. 모델 Y와 모델 3를 필두로 전기차 에비오너들의 망므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어서 볼보가 4위를, 렉서스가 5위를 차지해 새 질서가 정립됐다.

□ BMW : 35,130 대
□ 벤츠 : 30,011 대
□ 테슬라 : 17,380 대
□ 볼보 : 7,185 대
□ 렉서스 : 6,421 대

볼보, 갑자기 성장한 이유
미래전략 덕분

볼보-수입차-판매량-XC40-S60-디자인-티맵
볼보 차량 예시(XC40) – 출처 : 볼보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볼보 차량이 많다. 불과 몇 년 사이 벌어진 일이다. 볼보는 여러모로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브랜드다. 지리자동차의 자회사로 인수된 후 ‘중국’ 꼬리표가 계속 따라 붙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신 디자인으로 바뀌기 전, 투박한 디자인은 ‘올드’하다는 평이 뒤따랐다. 

볼보-수입차-판매량-XC40-S60-디자인-티맵
볼보 차량 예시(XC40) – 출처 : 볼보

하지만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DRL 디자인과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통해 상황을 완전히 뒤집었다. S60을 시작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XC40이 처음 출시된 후 국내에선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SUV 트렌드에 세련미가 넘치는 디자인, 하만카돈 스피커, 크리스탈 기어, 목재 가니시로 프리미엄 감성을 아낌없이 넣은 덕분이다. 가격도 적당했다. 4천 후반~5천 중반으로 수입차 진입장벽을 낮췄다. 

한국 현지화 정책도 한 몫 했다

볼보-수입차-판매량-XC40-S60-디자인-티맵
볼보 차량 예시(EX30) – 출처 : 볼보

볼보의 성공 포인트에 현지화 정책을 빼놓을 수 없다. 수입차 오너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이슈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바로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입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투박하고, 느리고, 부정확한 ‘애물단지’인 경우가 많았다. 차가 아무리 좋아도 옥의 티가 되 뿐이었다. 볼보는 T맵과 손을 잡고 전용 OS를 만들었다. T맵 시스템 덕분에 우리에게 익숙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여기에 인공지능 비서 ‘누구’ 등 한국 운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요소들이 대거 적용 됐다. 쉽게 말해, 소비자 친화적인 제스처를 취한 덕분에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요즘은 전동화 트렌드에 따른 전기차 신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준수한 실적을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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