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용서비스센터 수리 방법 논란
누수로 방지로 천장 외판에 실리콘 시공
프리미엄 정비 표방에 누리꾼 격분
벤츠 전용서비스 센터
놀라운 수리방법
지난 26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벤츠의 프리미엄 정비’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벤츠 차량의 운전석 쪽 천장의 잦은 누수로 전용서비스센터 입고 후 수리를 받았다고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한 사진을 첨부하자 이를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누수 잡는다고 실리콘 덕지덕지
작성자가 올린 사진에는 내부에서 누수로 인해 물방울이 맺힌 모습과 함께 해당 위치의 바깥 쪽인듯 샤크 안테나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문제는 샤크 안테나가 채 마르지 않은 실리콘으로 고정됐다는 것. 작성자는 ‘지붕에서 한땀한땀 실리콘질’ 이라며 황당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함께 본 기사: “불탄 것도 억울한데…” 브랜드 이미지 훼손하면 고소 ‘경악’!
다른 사진에선 벤츠 마크가 크게 새겨진 구조물 앞에서 서비스센터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해당 승합 차량의 천장에 올라타 실리콘을 쏘고 있었다. 작성자는 이를 두고 “차주 속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라고 말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투명해서 티 안나요”
운전자들 대환장
커뮤니티 타 이용자들은 댓글창에서 믿기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대체로 공식 서비스 센터가 어떻게 실리콘을, 그것도 외부에서 모두 보이도록 사용했냐는 입장이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하는 브랜드마저도 그러지 않을 것이란 댓글은 많은 추천을 얻었다.
작성자는 이와 같은 여론 속에서 추가로 “정비사가 직접 투명이라 티 안날거에요 라고도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용자들의 분위기는 이 같은 조치에 말도 안된다며 상황을 부정까지 할 정도였다.
댓글2
역시 비싼차는 서비스도 달라달라
깔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