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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이 차’ 종결.. 볼보 신형 SUV, 옵션 수준에 아빠들 ‘군침’

뷰타임즈 조회수  

볼보 XC90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함께 사양 공개돼
변화된 XC90의 옵션 수준

사진 출처 = ‘The Drive’

볼보 준대형 SUV XC90, 2세대 모델은 2015년 공개되어, 2019년 1차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됐다. 2세대 모델이 벌써 출시된 지 약 9년이 지났지만, 볼보 측은 XC90의 풀체인지가 아닌 2차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이는 기존 2030년까지 완전 전동화 전환을 이루겠다는 볼보의 계획이 연기되면서, 내연기관 모델들의 단종을 늦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세한 변화에 집중했던 이전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내·외관 디자인이 큰 폭의 변화를 이뤘다.

사진 출처 = ‘CNET’
사진 출처 = ‘CNET’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지난 9월 공개된 XC90이 최근 영국에서 출시되며 가격과 사양 등의 정보가 공개됐다. 국내에서 신형 XC90의 출시는 미정이지만, 현행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었던 만큼 향후 국내 투입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다. 신형 XC90의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이뤄진다.

B5는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247마력을 발휘한다. B6는 여기에 슈퍼차저를 추가해 출력을 295마력으로 높였다. T8 PHEV 모델은 시스템 합산 출력 455마력을 내며, 18.8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전기 모드로만 최대 71km를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 B5의 가격은 6만 3,790파운드(약 1억 1,420만 원)이며, PHEV 모델 T8의 가격은 7만 2,650파운드(약 1억 3천만 원)에 책정됐다.

사진 출처 = ‘볼보’
사진 출처 = ‘볼보’

재활용 소재의 직물 적용
11.2인치 스크린 배치된다

가장 기본 트림인 코어부터 1열 및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4-존 공조 시스템, 11.2인치 터치스크린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20인치 알로이 휠, 후방 카메라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재활용 페트병 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직물 구성의 노르디코(Nordico) 소재로 장식된다.

터치스크린에는 EX90에 적용된 것과 유사한 계단식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다. 센터 콘솔은 2+1 컵홀더 구성으로 바뀌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갖췄다. 중간 트림인 플러스 트림은 여기에 360도 카메라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 13 스피커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적응형 댐퍼, 초당 500회까지 조정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이 추가되어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사진 출처 = ‘CNET’
사진 출처 = ‘The Drive’

1열 마사지 기능 함께 제공
외관은 EX90과 비슷한 변화

최상위 트림 울트라는 통풍성을 높인 메쉬와 나파 가죽이 실내에 적용되며, 전동 조절식 사이드 볼스터와 1열 마시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 21인치 휠, 18 스피커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 스피커 시스템을 갖췄다.

외관은 전기차 모델인 EX90과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선 패턴의 크롬 그릴과 맞닿는 망치 형태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볼보 고유의 디자인을 나타낸다. 범퍼 부근에는 날렵한 에어 인테이크를 배치했으며,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 가니시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한편 볼보는 영국에서 XC90의 계약을 받고 있으며, 2025년 1분기에 본격적인 인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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