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레터 #31번째 편지] 이태신·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극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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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비가 오는 금요일, 잘 보내고 계실까요? 주말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해요. 단단하게 채비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추위는 다가오지만, 영화 ‘서울의 봄’은 극장가에 봄을 몰고 왔어요. 그 기세를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인 ‘노량:죽음의 바다’가 이어갈 것으로 보여요.
이 밖에 다양한 콘텐츠 소식들을 들고 왔습니다~ 맥스무비레터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 이번 주는
1. 12월12일, ‘서울의 봄’을 선택한 관객들의 이야기와,
2. 10년 대장정을 완성할 ‘노량:죽음의 바다’ 리뷰와,
3. 살벌한 악역으로 변신한 유연석의 인터뷰와,
4. 전 세계에서 무려 6억 시간을 본 ‘더 글로리’ 소식을 준비했어요.😎
12월12일, 용산에 뜬 ‘서울의 봄’ 속 진압군들
12월12일은 44년전,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의 배경이 되는 군사반란이 일어난 날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평일보다 관람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요.🔥 이날 서울 용산의 한 멀티플렉스를 찾아 왜 ‘서울의 봄’을 선택했는지 관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다양한 답변이 나왔는데요. 무엇보다 같은 날 영화에서 진압군을 연기한 정우성 이성민 정해인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무려 16차례에 걸친 무대인사에 나섰어요. 김성수 감독은 “반란군은 다 제거했다”고 농담을 건넸고, 정우성도 한 마디 했는데요. 12월12일 그날의 현장은 바로 아래 기사에서 확인 가능해요!
👉MZ 관객에게 ‘서울의 봄’을 보는 이유를 물었더니…
👉용산에 뜬 진압군이 관객들에게 한 말은?
이순신 3부작의 뜨거운 피날레…’노량’
충무공 이순신은 이름만으로도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위인이에요. 김한민 감독은 무려 10년간에 걸쳐 이순신 3부작을 펼쳐냈는데요.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용의 출현’ 그리고 오는 12월20일 개봉하는 ‘노량: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3부작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에요.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노량:죽음의 바다’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임새 있는 구성의 해전으로 전율을 안기는데요.🌊 이에 따라 ‘노량:죽음의 바다’가 현재 흥행 중인 ‘서울의 봄’과 함께 극장의 봄을 앞당길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합니다. 무엇보다 ‘서울의 봄’의 이태신과 이순신이 20세기와 16세기 군인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노량’ 리뷰] 차갑지만 뜨겁고, 참혹하지만 장엄한 (포테이토 지수 89%)
👉이순신, 이태신 이어 극장의 봄 이끈다
‘운수 오진 날’ 살인마를 만났어요 #유연석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배우들의 살벌한 연기력을 보는 맛이 있는 작품이에요. 그중에서도 유연석이 이리저리 피를 뿌리고 다니는 잔혹한 연쇄살인마로 ‘역대급’ 변신에 나섰어요.😨 사실 유연석은 ‘늑대소년’ ‘건축학개론’ 등에서 악역을 맡은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수준의 차원을 넘어섰어요. 오죽하면 함께 연기한 이정은이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을까요? 그런데 이를 연기한 유연석은 큰 걱정이 없었다고 했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고요? 유연석과 나눈 다채로운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유연석 인터뷰] “교복 입고 고등학생 연기, 논란 없어 다행”
‘더 글로리’의 영광스러운 기록
넷플릭스가 공개한 반기별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더 글로리’ 시즌1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에서 6억 시간이 넘게 시청돼 해당 기간 넷플릭스 전체 영화·TV 시리즈 가운데 시청시간 3위에 올랐어요.👏 이밖에 ‘피지컬:100’ 시즌1과 ‘일타 스캔들’, ‘닥터 차정숙’이 각각 15위, 16위, 25위를 기록했는데요. 이 보고서를 통해 한국 드라마·예능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K콘텐츠가 한국에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시청되고, 큰 사랑을 받는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송혜교의 복수극, 전 세계가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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