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해 자신의 코 재건 수술과 모발 이식 수술 경험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고은아는 이번 방송이 수술 후 첫 출연이라고 밝히며, 재수술 비용이 중형차 한 대 값과 맞먹는다고 고백했습니다.
과거 영화 촬영 중 코를 다친 고은아는 복원 시기를 놓친 후 약 10년간 치료를 받아왔지만, 결국 재수술을 결심했는데요.
그녀는 “수술이 예상보다 길어져 9시간이 걸렸고, 코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며 수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고은아는 자신의 이마 넓이에 대한 컴플렉스를 언급하며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그녀는 “이마가 넓어 사극에 출연하지 못했고, 이제 더 이상 수술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동생 미르의 추천으로 3,800모를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도 솔직한 고백을 이어갔던 고은아는 “연애 경험이 많지 않고, 대부분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주는 연애를 해왔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그녀는 백수 남자친구에게 월세와 생활비를 대주고 중고차를 구입해준 경험을 공유했으며, 바람을 피운 전 남자친구에 대한 씁쓸한 경험도 전했습니다.
고은아의 이번 방송 출연은 그녀의 진솔한 고백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연예계에서의 그녀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대한 존경심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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