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작품 ‘황야’로
돌아오는 우리의 동석이 형
마동석이 오는 1월 26일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황야. 대지진 이후 무법천지 폐허로 변한 서울, 미치광이 박사에게 납치된 소녀를 구하기 위한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주인공인 남산을 연기, 지완(이준영)과 함께 양기수(이희준)에게 납치된 소녀 수나(노정의)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악어 꼬리를 한 손으로 잡고 주먹으로 내려치는 굉장한 액션을 선보인 마동석.
‘부산행’에서는 좀비를, ‘이터널스’에서는 괴수를 맨손으로 때려잡던 그에게 악어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지경. 영상 말미에서 사냥에 성공한 악어를 보며 “아이 맛있겠다”라고 내뱉는 그의 모습은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감독인 정두홍의 제자이자 ‘부산행’,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동석과 이미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허명행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 4’ 역시 그의 연출작이다.
이미 여러 작품을 함께해 온 두 사람인지라 이번에도 완벽한 호흡이 예상되는 ‘황야’. 마동석은 이번 작품에서 그의 전매특허인 맨손 타격 액션뿐만 아니라 마체테, 장총, 소총 등 다양한 무기로 적들과 싸운다.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매력으로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자리 잡은 마동석.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업그레이드 된 액션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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