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1월 16일 E채널 및 채널S의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 게스트로 출연해 딸과의 일상과 그녀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 레전드’ 백지영이 찐친 이지혜와 함께 오랜 우정과 딸 하임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프로그램 내에서 특별히 개최된 ‘백지영 노래방’에서 이지혜는 백지영의 대표 발라드곡 ‘사랑 안 해’를 열창, 감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에 백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이지혜와의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이지혜는 자신의 암흑기를 언급하며, 백지영이 마지막으로 자신을 도와준 사람임을 밝혔고, 백지영은 이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백지영은 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딸 하임이가 ‘백지영 딸’이 아니라 ‘정하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또한 딸이 자신의 노래를 듣고 촌스럽다고 하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백지영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은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그녀와 딸과의 일상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이날 방송된 ‘놀던 언니’ 8회는 백지영의 인간적인 면모와 아티스트로서의 깊이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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