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배우 정우성과 황정민이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했습니다.
방송에서 청취자가 잠수 이별과 환승 이별 중 어느 것이 나을지 질문했을 때, 정우성은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서로 안 맞아서 끝난 거 다”며 각자의 입장 차이임을 강조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는데요.
이에 황정민은 정우성의 답변을 칭찬했습니다.
한 청취자는 군 입대를 앞둔 아들과 함께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고 언급했고, 이에 황정민은 가족 간의 영화 관람이 ‘국제시장’ 이후로 처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정우성은 영화관에서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습니다.
다른 청취자의 5번 관람 소식에 정우성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에 대한 청취자의 요청에 황정민은 분식을 선호한다고 밝혔고, 정우성은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을 추천했습니다.
이어진 청취자의 사연 중, 헬스장에서의 경쟁심리에 대해 황정민은 공감하며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했고, 정우성은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파악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정우성과 황정민의 이번 방송 출연은 영화 ‘서울의 봄’ 천만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두 배우의 토크와 청취자와의 소통은 방송을 통해 많은 청취자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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