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 배우 미국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했다?

고소영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명절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음식, 큼직한 전복과 인삼이 들어간 갈비탕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 음식 사진은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1992년 ‘내일은 사랑’ 드라마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소영은, 2010년에 배우 장동건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90년대부터 친구로 지내왔으나, 2000년대 초 미국 여행 중 재회하며 연애를 시작, 결국 결혼에 이르렀는데요.

고소영은 2017년 KBS 2TV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후 연기 활동보다는 주얼리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이혜영과도 매우 친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배우 정우성, 이정재, 주진모 등 유명 인사들과도 친분이 깊은데요.

특히 정우성과는 ‘비트’와 ‘구미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혜영은 고소영에게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고소영과 류시원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사이로도 알려져 있어, 두 사람의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흑석동과 청담동에 살다가 최근 강남구 ‘더 펜트하우스 청담’으로 이사, 고급 주거지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이곳은 총 29가구로 구성된 고급 주거지로,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매입한 주택의 과거 거래가는 100억원에서 115억원 사이였다고 합니다.

명절 특별 음식 공유로 팬들과 소통한 고소영의 모습은 그녀의 일상과 가정생활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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