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적의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지난해 1월 결혼한 송중기는 결혼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송중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은 공개 후 글로벌 영화 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송중기의 ‘로기완’ 글로벌 영화 1위 등극
송중기 주연 영화 ‘로기완’이 글로벌 ‘많이 본 영화’ 1위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제작 용필름)이 자체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페루,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터키 등 모두 31개국에서 10권에 안착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인 김희진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와 최성은이 주연한 영화는 삶의 끝에 선 이방인에게 전하는 위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연출과 캐릭터를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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