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작 ‘도그 데이즈’에서는 유해진과 김서형의 멜로라인이 한 축이 된다. 강아지를 혐오하는 건물주와 동물병원 원장인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로맨스가 젊을 때는 하나도 안 들어오더니..
요즘 부쩍 멜로연기가 많아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유해진이 멋쩍은 듯 대답했다. 키스는 아니고 ‘뽀뽀’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알고보면 의외로 키스신이 많은 유해진이다.
이 정도면 멜로 상습범 : 달짝지근해: 7510’
그러고 보니 유해진은 바로 전작 ‘달짝지근해: 7510’에서도 김희선과 멜로 연기를 펼쳤었다.
역시 키스신이 화제였는데, 의외로(?) 격정적인 데다가 김희선이 더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설정이었다. 실제로는 현장에서 두 배우가 서로 너무 웃는 바람에 많은 NG가 끝없이 났었다고. 이때 유해진의 대사가…
이러시면 안 돼요….
난생처음 보는 사람과 키스신 : 럭키
처음보는데 박력 키스
‘럭키’에서는 무려 두 명의 배우, 전혜빈, 조윤희와 키스신이 있었다. 특히 전혜빈과는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날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 전혜빈은 “아무리 배우로서 감당할 일이라 쳐도 초면에 키스신은 도무지 쉽지 않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치질 열심히 하고 찍은 키스신 : 미쓰 GO
‘미쓰 GO’에서 유해진은 미스터리 한 남자 ‘빨간 구두’역이었다. 여기서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천수로’역의 고현정과의 키스신이 있었다.
양치질을 정말 열심히 했다.
유해진은 고현정과의 키스신을 준비하기 위해 양치질을 정말 열심히 했다. 대스타인 고현정과의 키스신이 자신 때문에 ‘추하게(?)’ 나올까 봐 걱정했다. 현장에서는 잔뜩 긴장한 유해진을 고현정이 다독였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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