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이 그동안 걸어온 길과 검소한 생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패션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윤주만은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지상파에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죠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 드라마의 첫 방영일에 결혼식을 올리며 작품이 배우 본인에게 기념적인 작품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윤주만은 한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었다”며 “20~21세 당시 길거리 캐스팅이 되면서 잡지 모델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 군대에 다녀오고 직접 기획사에 프로필을 돌리던 시절도 있었다”고 회상했는데요.
이어 “연락이 온 기획사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막연하게 스타를 꿈꾸면서 시작했는데, 연예계는 너무 힘든 곳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작품이 없을 때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으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는데요.
과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기에 매진한 그의 사연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윤주만은 신혼생활에서도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TV나 에어컨 등 신혼 가전을 새로 마련하지 않고, 13년 된 차를 타며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는 2018년 7월, 약 7년의 연애 끝에 한 살 연하의 모델 김예린과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는데요.
또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주만과 아내 김예린의 일상이 공개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주만은 쌓인 대본들을 보며 “이걸 어떻게 버려”라며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김예린에게 “김은숙 작가님 작품에 5편이나 출연한 배우가 누군지 알아?”라며 자랑스럽게 물었고, 김예린은 웃으며 “윤주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윤주만은 “작가님 작품에 5개나 출연한 건 거의 대종상 대상이다”라며 기뻐했습니다.
윤주만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 총 5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작가와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습니다.
윤주만의 꾸준한 열정과 검소한 삶, 그리고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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