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을 끝으로 모든 멤버가 무사히 현역으로 제대하며 군필돌이 된 밴드 ‘데이식스’. 복귀 후 예전보다 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네 명의 모든 멤버가 현역으로 제대한 것은 물론 건반을 맡고 있는 원필은 아이돌 최초로 해군에 입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영케이는 또한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로 복무한 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카투사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카투사로 입대한 영케이. 복무 중 특급전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특급전사들끼리 경쟁하는 최고 전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tvN ‘백패커’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던 그. 방송을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대한의 건아답게 멋지고, 씩씩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
복귀와 함께 라디오 DJ를 맡는가 하면 여러 방송과 팀 활동을 이어오며 입대 전보다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팀을 알리는 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독특한 것은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지만, 작사·작곡부터 연주에 노래까지 스스로 다하는 밴드답게 JYP-박진영에게 받은 곡이 단 하나도 없는 팀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빅진영은 팀명인 ‘데이식스(DAY6)’를 지어준 것 외에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디렉션을 주지 않을 정도로 팀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해 준다고 합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비롯해 지난 발매한 신곡 ‘Welcome to the Show’까지 좋은 반응을 이끈 ‘데이식스’. 올 8월에는 데뷔 후 최초로 대한민국 최대의 락페스티벌인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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