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과 류현경이 6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박성훈은 1985년생, 류현경은 1983년생으로, 두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었습니다.
이들은 2017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는데요.
대학로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고, 수상 소감에서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솔직한 애정 표현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박성훈의 반려견 ‘박스’의 이름을 따서 ‘박스아범’과 ‘박스어멈’이라는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며 SNS 아이디로도 사용했는데요.
이 같은 애정 가득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류현경이 SNS 아이디를 변경하면서 결별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결국 두 사람은 2022년 6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는데요.
박성훈과 류현경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오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성훈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엄청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전재준이라는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그의 본명을 잊고 전재준으로 기억할 정도입니다.
류현경 역시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좋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번 결별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지만,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박성훈과 류현경이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빛나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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