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글로리’로 초대박 히트를 친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스타메이커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수많은 배우가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김은숙 작가가 무려 5년이나 쫓아다니며 출연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거절한 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공유인데요.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도깨비’ 이전부터 공유에게 여러 차례 자신의 작품에 출연해 줄 것을 제안했으나, 공유는 매번 그녀의 작품을 거절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도깨비’ 출연 제의를 할 때도 매우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유는 “언젠가부터 드라마를 두려워하고 있었다”라며, “김은숙 작가님에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두세 시간 정도의 미팅을 통해 마음을 열게 되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는데요.
공유는 ‘도깨비’ 출연 전 드라마 ‘빅’에 출연했지만, 화제성에 비해 산으로 가는 스토리 등으로 이름값을 하지 못하며 드라마를 기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도깨비’를 통해 공유는 다시 한번 드라마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그의 연기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한편, 이동욱은 ‘도깨비’ 캐스팅 순위에 없던 배우였으나, 김은숙 작가에게 “서브여도 상관없다”며 자신을 어필했습니다.
결국 그는 저승사자 역할에 캐스팅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이동욱의 저승사자 캐릭터는 큰 인기를 끌며,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뛰어난 안목과 배우들의 열정이 결합된 ‘도깨비’는 큰 성공을 거두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이와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는 드라마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오며, 앞으로도 김은숙 작가와 그녀의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