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합니다.
최근 녹화에서 남진이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모벤져스는 일제히 ‘오빠’를 연호하며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남진을 실물로 본 모벤져스는 “우리 신랑보다 젊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남진은 모든 어머님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는 특급 팬 서비스로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남진은 ‘영원한 라이벌’ 나훈아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종국 어머니는 “남진과 나훈아로 자매끼리 싸웠다”고 말해 당시 두 사람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하게 했는데요.
남진은 두 사람이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기러기 남매’ 촬영 당시 엄청난 팬덤 싸움 때문에 출연 신 횟수마저 각각 56번으로 정확하게 맞췄던 흥미진진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남진은 나훈아의 은퇴 소식을 접했던 심경을 전하여 “의지할 곳이 없어진 것 같다”며 씁쓸한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그는 데뷔 60년 만에 라이벌 나훈아에 대해 느꼈던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과연 남진이 밝힌 나훈아에 대한 감정은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진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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