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최근 가짜뉴스의 피해를 연이어 입었습니다.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R.I.P 탕웨이.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는데요.
그는 그리울 것이지만 잊혀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시물이 확산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탕웨이 사망설’을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탕웨이 사망’이라는 검색어가 급증했고, 일각에서는 이 소식이 가짜뉴스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난 6월 개봉한 탕웨이 주연 영화 ‘원더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이러한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요.
특히 탕웨이 사망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에도 “안녕, 탕웨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은퇴 소식을 보도한 바 있어, 이번 보도 역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탕웨이는 이미 2022년에도 이혼·별거설이 제기되었으나, 이 또한 가짜뉴스로 밝혀졌는데요.
탕웨이는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탕웨이는 이러한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팬들과 대중은 그녀의 소식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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