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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펜싱 선수 오상욱이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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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오상욱은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펜싱 세계랭킹 1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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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오르는 기록으로 대한민국 펜싱 역사에 한 획을 그었죠.
부모님이 펜싱 반대했던
우주최강 펜싱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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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은 중1 때 펜싱 선수인 형을 따라 펜싱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비싼 장비 값 때문에 부모님이 선수 생활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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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상욱의 재능을 알아본 중학교 감독이 부모님을 설득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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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160cm 초반이었던 그는 고1 때 187cm까지 자라면서 완벽한 신체조건까지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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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 후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전관왕에 오른 오상욱은 역대 최연소 사브르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국가대표 막내에서
세계순위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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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막내였던 오상욱은 파리 올림픽에서 선배가 되었고, 대한민국 펜싱 사상 최초의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3년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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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은 오상욱은 ‘우주최강’이라 부르며 “우주인이 와도 오상욱은 못 이긴다”고 칭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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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까지 세워지는 ‘펜싱 황태자’ 오상욱. 최근 선배 구본길에게 ‘결혼의 장점’을 물으며 결혼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192cm 펜싱 선수의 이상형?
예쁜 건 싫다,
키 크고 멋있는 여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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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배우 김유정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오상욱은 최근 달라진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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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멋있는 여자가 좋다. 여성스럽고 예쁜 건 싫다. 연락을 많이 못 하는 걸 이해해 주는 시원한 성격이 좋다”고 전했죠.
아직은 여자친구와의 연락보다 펜싱하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오상욱. 연애도 펜싱처럼 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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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펜싱도 잘하고, 예능 센스도 좋은 오상욱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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