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성령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성경 아나운서는 그녀만의 독특한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언니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후, 미용실 원장은 김성경에게도 미스코리아 출전을 권유했으나, 언니가 이미 진을 받았기에 동생이 나가면 진을 받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방송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던 김성경은 아나운서가 멋있어 보여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했는데요.
이후 KBS 기자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남편의 외도로 인해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혼 후 아들은 남편이 양육했으나, 4년 뒤 남편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김성경은 20년간 홀로 아들을 키우게 되었는데요.
그러던 중, 김성경은 3천억대 운수업체를 운영하는 재력가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두 사람은 재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김성경은 이 기쁜 소식을 아들에게 전했는데, 아들은 첫 마디로 “아싸!”라고 외치며 “이제 내가 엄마를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며 안도했다고 하는데요.
이 발언은 그동안 김성경이 아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성경은 오랜 시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 다시 한 번 행복을 찾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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