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효리는 자신의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데 부모님의 부부싸움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는데요.
이효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친정에 가면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잘 안 먹힌다. 엄마와 아빠가 같이 있으면 긴장이 된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싶어 늘 불안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이어 “둘이 따로 있으면 괜찮은데, 같이 있으면 항상 싸우셨다”며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속에 깊은 불안을 느꼈던 심정을 밝혔는데요.
이효리의 어머니는 이러한 고백에 “너희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이에 이효리는 “엄마가 사과할 게 뭐가 있어, 아빠가 늘 먼저 시작했잖아”라며 어머니를 위로했습니다.
이효리는 과거의 경험이 자신의 결혼 상대를 고르는 데 큰 영향을 미쳤음을 언급하며 “그래서 남편을 순한 사람으로 골랐나 봐. 나랑 절대 안 싸울 것 같은 사람을 선택했다. 싸우는 게 너무 싫었다”고 말했는데요.
이효리는 이상순이 평온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그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데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잘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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