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 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임영웅은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선한 스타’의 가왕전에 참여하며, 팬들이 앱 내에서 그의 영상과 노래를 감상하고 미션을 수행해 얻은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누적 금액은 총 8994만 원에 달하며, 그는 올해 발매한 더블 싱글 ‘온기’와 콘서트 및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부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한국소아암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기여할 예정인데요.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을 앓는 환아에게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의 치료비와 수술비, 이식비 및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승은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임영웅의 꾸준한 기부 덕분에 많은 환아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그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는데요.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긴급 치료비, 외래 치료비,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아와 그 가족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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