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출연한 국악인 김영임이 “내가 언제까지 당신 눈치 보고 살아야 해”라는 주제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배려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영임은 자신의 시어머니가 일하는 며느리를 배려해 주셨던 일화를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는데요.
김영임은 시어머니가 생전에 “음식을 하지 말라”라고 말하며 탕수육을 시켜 칭찬 받았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일하는 며느리를 아껴주는 따뜻한 시어머니의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시어머니가 작년에 100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며느리가 일하는 것을 배려해 집안일을 맡기지 않으셨다”고 전하며 시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회상했는데요.
이처럼 시어머니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김영임은 자신도 며느리 김윤지를 똑같이 아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명절 며느리 김윤지가 일하러 왔을 때의 일화를 꺼냈는데요.
김윤지가 녹화를 앞두고 레이저 시술을 받았기에 뜨거운 것을 만지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김영임은 며느리에게 “너 절대 일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직접 문밖으로 내보냈다고 해 스튜디오에서 박수를 받았는데요.
김영임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애틋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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