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사랑받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남편 이태호와 함께 등장하며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김미령 셰프는 하루 1000그릇의 안동국시를 판매하는 놀라운 매출을 공개하며, “힘들지만 즐겁고 재밌다. 장사가 잘 되면 재밌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흑백요리사’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남편 이태호는 안동국시 가게의 오픈 준비를 맡으며 요리에 2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했는데요.
두 사람의 협력은 가게 성공의 큰 원동력이 됐음을 보여줬습니다.
김미령의 집은 네 식구가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파 하나 없이 깔끔하고 단정한 실내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하얀 침구와 단출한 냉장고는 그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잘 보여줬습니다.
김미령은 “소파가 있으면 먼지가 쌓이고 누워 있는 게 싫다. 필요한 물건만 사고, 냉동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단순하고 정돈된 생활 방식을 강조했는데요.
이에 김숙은 “왠지 성질 나서 다 갖다 버린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미령은 아침에 일어나 한복을 세탁소에 맡기고 목욕탕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경동시장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기 때문에 항상 단정하게 차려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한복을 입기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그의 단아한 모습은 전통에 대한 존중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김미령이 외출하는 동안 남편 이태호는 배추김치를 담그고 수육을 준비하며 가게 운영에 손발을 맞췄는데요.
김미령은 “우리는 매일 도축한 생고기와 저희 집만의 된장을 기본 베이스로 사용한다”며 맛의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김미령 셰프는 단순하고도 정돈된 삶 속에서 요리와 가족,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의 미니멀리즘 철학과 요리에 대한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동상이몽2를 통해 전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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