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는 아기 달래주는 강아지의 모습 / 腾讯网
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어디 있을까. 서럽게 울고 있는 아기가 걱정돼 한걸음에 달려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울고 있는 아기를 달래주는 것은 물론 방긋 웃게 만들었는데요. 정말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새 식구가 된 아기를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돌보고 챙기는 강아지 사연이 올라온 것.
울고 있는 아기 달래주는 강아지의 모습 / 腾讯网
하루는 아기가 침대에서 자고 있을 때의 일이었죠. 아기가 잠들자 엄마는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아기가 잡에서 깨서 서럽게 울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엄마가 음식을 하느라 아기 우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엄마가 음식을 만드는 탓에 아기 우는 소리를 못 듣고 있던 그때 강아지가 한걸음에 달려와 우는 아기를 달래줬다고 하는데요.
울고 있는 아기 달래주는 강아지의 모습 / 腾讯网
실제 강아지는 우는 아기를 달래주고자 꼬리를 연신 흔들며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는 등 애썼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서럽게 울던 아기는 이내 울음을 그치고 강아지 모습을 보고 웃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강아지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언제 울었냐는 듯 해맑게 웃는 아기와 그런 아기를 달래주는 강아지의 모습.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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