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월경을 처음 시작한 여성 청소년을 위한 ‘아주 친절한 초경 세트’를 출시했다.
라엘은 2022년부터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초경 세트 역시 그 일환으로, 월경을 처음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편안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패키지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구성으로 마련됐다.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4종(소형, 중형, 대형, 슈퍼롱 오버나이트)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월경통 완화를 돕는 붙이는 핫팩 ▲산부인과 전문의가 검수한 ‘월경 가이드북’ ▲생리대 파우치까지 포함되어 초경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월경 가이드북은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월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리용품의 종류와 사용법, 월경 주기, 건강 관리 팁 등을 포함해 처음 월경을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라엘은 이번 초경 세트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클래스에 기부해 올바른 월경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초경 세트는 오는 16일까지 라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초경을 겪으며 걱정하고 있을 아이들에게 월경이 두려운 경험이 아닌 자연스럽고 건강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라엘의 초경 세트가 소녀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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