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셰프들이 한국을 떠나기 전, 한식의 정수를 맛보기 위해 특별한 만찬을 찾았다. 그들의 마지막 한식 여행을 장식할 인물은 다름 아닌 미슐랭 스타 셰프, ‘흑백요리사’ 김도윤이었다.
3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셰프들이 한식을 깊이 탐구하는 과정에서 김도윤 셰프를 만나 그의 독창적인 한식 세계를 경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도윤 셰프는 한국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식 파인 다이닝을 이끄는 인물이다. 3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유지하며, 500개 이상의 한식 식재료를 직접 숙성하고 발효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요리는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요리를 접한 네덜란드 셰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태운 가지 껍질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17년간 연구한 토종 밀 자가 제면은 이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열어주었다. “절대 우리가 생각해낼 수 없는 맛”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MC 이현이조차도 “이런 음식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메뉴가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모두의 기대감이 커졌고, 독창적인 한식 코스 요리가 선보일 때마다 감탄이 이어졌다.
김도윤 셰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석 같은 식재료들이 숙성되는 ‘보물 창고’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식의 깊이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된 것.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김도윤 셰프와 네덜란드 셰프들의 만남은 오는 3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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