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뮤즈 김고은과 함께한 ‘25 브러시 레터링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대담하면서도 경쾌한 붓글씨 스타일과 과감한 레이아웃을 통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담아냈다.

‘브러시로 그린 로맨스’를 의미하는 ‘Romance au pinceau’라는 타이틀 아래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쿨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동시에 살렸다. 브러시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셔츠, 볼륨 스커트와 레이스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붓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브러시 로고 티셔츠는 강렬한 포인트가 되어 단품만으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에는 브러시 레터링을 더해 미니멀한 세련미를 강조했다. 볼륨감이 돋보이는 미디 스커트와 미니 스커트는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플라워 패턴이 레이어드된 버뮤다 팬츠와 롱 슬랙스도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그래픽을 활용한 새로운 유니섹스 아이템도 함께 출시됐다. 대표적으로 ‘플라워 마르디’ 그래픽이 돋보이는 롱슬리브 티셔츠는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아티스트 권철화 작가가 드로잉한 ‘딴지 티셔츠’는 위트 있는 닥스훈트의 표정을 담아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레이스 레이어드 스커트와 팬츠까지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고은과 함께한 화보 역시 공개됐다. 그녀는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기품 있는 표정으로 브러시 로고 티셔츠와 미디 스커트, 화이트 셔츠와 볼륨 미니 스커트 등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블랙의 대담한 레터링이 화이트와 조화를 이루며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맥시 길이의 레이스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믹스매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25 브러시 레터링 컬렉션과 김고은의 화보는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신상품 10% 할인과 추가 10% 쿠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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