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황희찬이 2위, 김민재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분석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행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지표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와 관련된 소비자의 참여, 미디어 관심, 소통, 커뮤니티지수 등을 측정한다.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2,542, 미디어지수 1,642,450, 소통지수 1,621,640, 커뮤니티지수 1,720,828을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6,797,459로 분석되었다. 이는 지난 1월 대비 15.66% 하락한 수치이다.
2위 황희찬 브랜드는 총 브랜드평판지수 4,533,561을, 3위 김민재 브랜드는 3,801,034를 기록했다. 이정후, 박지성, 이대호, 추신수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손흥민 브랜드에 대해 ‘응원하다’, ‘고생하다’, ‘위로하다’ 등의 긍정적인 키워드가 높게 나타났으며, 긍정비율이 80.74%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의 현재 위치와 영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스포츠 스타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다.
한편 아시안컵에서 논란이 있었던 이강인은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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