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의 색깔은 우드 톤으로 할지, 제가 좋아하는 파스텔 톤으로 할지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 파스텔 톤으로 결정했어요. 클래식한 디자인의 투 도어 중문으로 시공했더니 깔끔하고 화사한 저희 집의 얼굴 ‘현관’이 완성되었습니다.
탁 트인 느낌을 낸 거실
BEFORE
거실에서 현관 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벽에 우드 톤으로 매립 선반을 시공해서, 각종 오브제와 포스터를 올려두었어요.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공간도, 이런 디테일로 더 매력적으로 꾸밀 수 있죠.
지금까지 보여드린 거실은 아주 깔끔하고 탁 트인 느낌이지만, 아마 아이 용품이 들어오면 복작복작한 모습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한편으론 기대가 되기도 한답니다.
상부장을 없애 더 넓어진 주방
BEFORE
BEFORE
BEFORE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공간은 거실 화장실과 안방 화장실이에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공간이죠.
거실 화장실
BEFORE
AFTER
거실 화장실은 질감이 살아있는 베이지 톤의 타일, 무광 수전과 액세서리로 베이직하게 꾸며보았어요. 그 덕에 깔끔한 매력이 돋보인답니다.
안방 화장실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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