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나이키 온 에어(Nike On Air)’ 행사를 통해 새로운 에어(Air) 혁신을 선보이며, 오는 여름 파리 대회를 위한 스포츠 기술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인을 연결하고, 지난 40년간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해 온 나이키 에어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나이키가 새롭게 공개한 ‘나이키 블루프린트 팩(Nike Blueprint Pack)’이 주목을 받았다. 이 팩은 육상 스파이크화, 농구화, 축구화 등 총 1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이 나이키 에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에서 진행된 수많은 테스트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이 제품들은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컬렉션의 컬러와 디자인은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 빌 바우어만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발휘하도록 하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컬렉션은 그 집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수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컬렉션은 올 여름 파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강력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나이키 최고 디자인 책임자 마틴 로티는 “이번 파리 대회를 위한 준비는 단순히 선수들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창조하는 것을 넘어, 나이키가 새롭고 놀라운 여정의 시작점에 서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나이키의 이번 블루프린트 팩은 오는 7월부터 나이키닷컴 및 일부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모든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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