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 MCM이 DJ이자 패션 아이콘인 허니 디존과의 협업을 통해 ‘허니 디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허니 디존의 독특한 예술적 미학에서 영감을 받아, 네 개의 가방과 두 개의 티셔츠로 구성되었다.
허니 디존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은 클래식한 아이템에 대담한 프린트를 적용,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이 컬렉션에서는 MCM의 태생적인 에너지와 창의성이 잘 드러나면서도, 허니 디존의 음악과 패션 감각을 통해 새롭게 정의되었다.
컬렉션의 주요 제품들은 ‘라지 오토마르 위캔더 백’, ‘라지 아렌 호보백’, ‘미니 클래식 크로스바디’, ‘미디움 아렌 파우치’ 등이며, 이들은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 위에 형형색색의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허니 디존은 이번 협업에 대해 “실용성과 아름다움, 장인정신을 융합해 여행과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MCM과의 협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결합하여, 시크한 여행 시대를 부활시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디존은 MCM의 약자인 ‘Modern Creation Munich’를 통해 “새로운 소재와 모양, 생동감 있는 색상 등을 활용해 브랜드의 헤리티지 코드를 재구성하고, 그 과정에서 풍부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혁신, 상상력, 품질, 장인정신과 같은 MCM의 유산이 저와 브랜드를 연결해주는 핵심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탄생한 ‘허니 디존 캡슐 컬렉션’은 6월 10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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