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가레쓰와 혜민 부부입니다. 남편과 저는 제가 잠시 런던에 머물 때 만났어요. 그러다 2019년에 남편이 한국으로 들어왔고, 2020년 봄에 부부가 되었죠.







공간 : 주택
면적 : 30평
공간 구성 : 거실, 주방, 침실, 작업실, 발코니, 야외공간, 욕실
시공 : 셀프 리모델링
침실

침실은 원래부터 아주 넓은 공간이었어요. 더블 킹사이즈가 들어가도 옆으로 공간이 한참 남을 정도였다면, 짐작이 가실까요? 그래서 저희는 이곳에 저희가 원하던 가구를 모두 들여보기로 했어요.
평상형 침대





침대 양옆에 있는 베드 사이드 테이블도 남편이 만든 가구예요. 두 가구 모두 디자인을 조금씩 변주해서 만들었는데요. 제가 사용할 쪽엔 미닫이문을 달고, 남편이 사용할 테이블은 화분 놓을 공간과 서랍을 만들었어요. 두 가구 모두 디자인이 독특하고, 나무의 결이 잘 살아있어 멋스러운 느낌이에요.
앞으로 만들어갈 책장
















앞으로도 저희는 많은 가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집을 더욱 편안하고 지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에요. 아직 2년 차 밖에 되지 않은 목공인 남편에게 또 어려운 가구를 부탁해 불평을 듣기도 하겠지만요. 앞으로 펼쳐질 가레쓰&혜민 부부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SNS로 놀러 오세요. 그럼 지금까지 2편에 걸친 집들이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멋진 공간을 꾸미시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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