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은 손을 많이 대지 않아도 정갈하게 유지할 수 있게 일부러 선반이나 걸이를 만들지 않았어요. 대신 신발장 안에 모두 숨겼답니다. 이 신발장은 눌러서 여닫을 수 있는 형태라 미니멀한 느낌이 강해요. 그리고 바닥에서 살짝 띄워져 있어 공간이 답답하지 않아요.
중문을 볼까요?
요즘엔 중문에도 종류가 많아서 기능성 도어도 고려했지만 역시 저희의 취향은 ‘예쁘고 묵직한 문’이었어요. 그래서 유리도 요즘 유행하는 타입보다는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불투명한 재질로 선택해 최대한 컨셉에서 어긋나지 않게 꾸몄어요.
복도, 거실과 주방 등 공용 공간은 최대한 시각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을 없애려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 집엔 몰딩과 걸레받이가 없답니다. 또 페인트로 벽과 천장을 연결해 칠하고, 톤 다운된 강마루를 깔았더니 전체적으로 말끔한 무드가 맴돌아요.
계절을 느끼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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