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모든 게 좋을 순 없다고, 집의 상태는 그만큼 좋지 않았어요. 지어진 지 25년이나 되어서 어느 곳이든 생활감이 가득했거든요. 말 그대로 뷰 외에는 남길 게 없었죠. 그래서 저희는 집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전체를 바꾸기로 했죠.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집을 꾸미고 싶었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희는 ‘창밖 풍경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일상’을 이 집에서 꿈꾸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 평수 : 31평
| 시공 : 구조 변경, 확장 등 올 리모델링 진행
| 진행 업체 : 미우가 디자인 스튜디오
군더더기를 줄인 현관




중문을 볼까요?


요즘엔 중문에도 종류가 많아서 기능성 도어도 고려했지만 역시 저희의 취향은 ‘예쁘고 묵직한 문’이었어요. 그래서 유리도 요즘 유행하는 타입보다는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불투명한 재질로 선택해 최대한 컨셉에서 어긋나지 않게 꾸몄어요.


복도, 거실과 주방 등 공용 공간은 최대한 시각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을 없애려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 집엔 몰딩과 걸레받이가 없답니다. 또 페인트로 벽과 천장을 연결해 칠하고, 톤 다운된 강마루를 깔았더니 전체적으로 말끔한 무드가 맴돌아요.
계절을 느끼는 거실


















스냅샷 출처는 ‘윤부부스냅’으로 재배포를 금합니다
집꾸미기 BEST 집소개 더 보고 싶다면?
▼ 놀러 오세요! ▼
댓글0